본문 바로가기

라오스3

캄보디아에서 주목해야 할 브랜드 캄보디아에서 주목해야 할 브랜드 캄보디아의 인구는 1,500만 명으로 면적이 남한 땅의 두배 크기인 것에 비해 인구밀도가 낮은 편이다. 게다가 1인당 GDP가 896$ 의 가난한 나라로서, 총체적으로 봤을 때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내수 시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유럽 발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2011년 GDP 성장률이 7.8%을 달성하는 등, 광광 수입과 외국 자본의 유입에 힘입어 대부분의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는 수도 프놈펜과, 씨엠리엡(앙코르와트)의 소비자들은 점점 수준 높은 소비 문화를 지향하고 있었다 그 틈새를 열고 캄보디아의 유통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럭키 그룹(Lucky market Group)과 동남아를 아우르는 프렌차이즈 그룹 EFG(Expresss Food Group)를 소개한다 1. 캄.. 2014. 3. 22.
라오스의 작지만 큰 회사 – 조마 베이커리 까페 라오스의 작지만 큰 회사 – 조마 베이커리 까페 짧은 기간 라오스와 캄보디아를 탐방하며 접했던 외식 브랜드에서 공통적으로 느낀 점이 있다면 1. 두 나라 모두 인구가 적고, 인프라가 부족해 내수시장이 활발하지 않지만,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나가는 외식 브랜드가 존재한다. 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외국인들과 상류층 현지인들로 항상 붐비는 현지에서 가장 Hot 하다는 외식 브랜드 Joma Bakery café 를 직접 체험하고 우리의 가능성을 분석해 보았다. 1. Joma Bakery café 개요 1996년에 일반 커피숍으로 가게를 오픈했지만, 2004년에 이르러 외국인 오너들이 들어오며 간판을 Joma 로 바꾸고 현재의 서구식 세련된 컨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점점 넘쳐나는 서양인들 및 신흥 상류층.. 2014. 3. 15.
라오스와 캄보디아의 인재채용은 사업의 걸림돌인가?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하거나, 일을 해온 한국인들에게 현지에서 사업을 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다음과 같은 세가지를 이야기한다 1.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사업가이드가 거의 없어, 맨땅에서 시작해야 한다. 2. 현지 관료들의 부정부패가 심하고, 행정 처리가 오래 걸린다 3. 인력 운용이 어렵다. 위 세가지 중 인력 운용에 대해서는 라오스와 캄보디아 특유의 문제점이 지적되었고, 이점을 파악하지 못한 많은 한국 기업들이 단지 인건비가 싸다는 생각으로 들어왔다가 폐업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인력 운용의 어떤 점이 이들의 머리를 아프게 했을까?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 만난 세 사람과의 이야기를 통해 동남아 인재채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1. 캄보디아 2년간 KOICA 활동 .. 2014. 3.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