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2 라오스와 캄보디아의 인재채용은 사업의 걸림돌인가?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하거나, 일을 해온 한국인들에게 현지에서 사업을 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다음과 같은 세가지를 이야기한다 1.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사업가이드가 거의 없어, 맨땅에서 시작해야 한다. 2. 현지 관료들의 부정부패가 심하고, 행정 처리가 오래 걸린다 3. 인력 운용이 어렵다. 위 세가지 중 인력 운용에 대해서는 라오스와 캄보디아 특유의 문제점이 지적되었고, 이점을 파악하지 못한 많은 한국 기업들이 단지 인건비가 싸다는 생각으로 들어왔다가 폐업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인력 운용의 어떤 점이 이들의 머리를 아프게 했을까?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 만난 세 사람과의 이야기를 통해 동남아 인재채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1. 캄보디아 2년간 KOICA 활동 .. 2014. 3. 9. 2개월 남은 공개채용까지 뭘하지? :: 희소가치 어필을 위한 글로벌 역량 개발 희소가치 어필을 위한 글로벌 역량 개발 최근 tvN의 응답하라 1994를 보면서 대학교 시절이 많이 생각나는데요, 여러 좋은 경험들로 채워졌던 그 시절을 지금 돌이켜 볼 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해외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 실력을 높일 기회가 있었으나 가지 않았던 일을 꼽을 수 있습니다. 군 복무 후 해외 어학연수를 보내 주시려던 아버지에게 '나의 전공은 절대 해외로 나가 써먹을 일이 없으니 외국어를 열심히 필요없다. 단지 취업을 위한 스팩을 맞출 뿐' 이라고 말하며 거절했던 것이지요. 컴퓨터 공학과에 입학해 프로그래머로서 진로를 결정하면서 정말로 외국어가 필요 없으리라 생각했던 것인데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중에서도 저와 같이 '외국어 = 입사 스팩'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2014.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