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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4

미얀마 쇼핑몰의 구조와 한류 미얀마 쇼핑몰의 구조와 한류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 쇼핑몰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춘 미얀마의 쇼핑몰은 대부분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 최상층 : 영화관 및 푸드코트, 문베이커리. 오락실 및 테마 시설 ■ 중간층 : 옷 가게, 신발 가게 등 패션 상품을 파는 가게 ■ 일층 : 시계, 명품, 화장품 샵. 특히 페이스샵, 에뛰드 하우스 및 Seasons Bakery 가 대부분 입점 ■ 지하 : Ocean 마트, City 마트 등의 대형 마트 입점 1) 거의 모든 쇼핑몰에 영화관과 마트가 함께 있다는 것과 2) 페이스샵, 에뛰드 하우스와 문베이커리와 같은 한류 상점이 공통적으로 입점해 있다. 1. 쇼핑몰의 상층부에는 영화관과 즐길 거리가 있다 미얀마에서 가봤던 10여 .. 2014. 4. 13.
미얀마의 젊은이들 노는곳 따라다니기 미얀마의 젊은이들 노는곳 따라다니기 미얀마는 2011년 3월 정권 이양 후 50년간의 기나긴 군부독재의 수렁에서 벗어나 빠르게 자유화의 물살을 타고 있으며 아시아의 마지막 미개척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활발한 변화의 현장이 가장 눈에 띄게 드러나는 곳이 바로 쇼핑몰이기 때문에, 이번 미얀마 탐방 중 대부분의 시간을 쇼핑몰을 탐방하는데 보냈고 그 속에서 변화하는 미얀마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반정부 단체의 이적행위를 방지하고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몰에 들어가기 전에는 공항 검문 검색대와 같은 철저한 보안 검사가 이뤄지고 있고, 곳곳에 사진촬영을 감시하는 보안 요원들이 지키고 있어 불안한 정치상황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서도 요즘 젊은이들에게 가장 많이 가는 곳이 어디냐고 .. 2014. 4. 13.
미얀마의 베이커리는 한국인이 접수했다? (2/2) 미얀마의 베이커리는 한국인이 접수했다? 앞 포스트 미얀마의 베이커리는 한국인이 접수했다? (1/2) 먼저 보기 4. 쉐베죵 쉐베죵은 현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가장 맛있는 빵집으로 추천 하는 베이커리이다. 간판이 미얀마어로 써있어서 처음에 찾아갔을 때 빵집인지 모르고 지나쳤었다. 그만큼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빵집이 아니고, 요즘 유행하는 한국적인 분위기도 찾아보기 힘들다. 맛있는 빵 만큼이나 음료수의 종류도 다양하고 퀄리티도 높다. 이때문에 빵집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이렇게 손님이 많은 베이커리는 미얀마에서 본 적이 없을 정도. 본연의 빵맛에 충실하고 음료수 및 빵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한 것이 눈에 보인다. 5. SP Bakery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서 만난 SP베이커리. 만달레이는 제2.. 2014. 4. 7.
미얀마의 베이커리는 한국인이 접수했다? (1/2) 미얀마의 베이커리는 한국인이 접수했다? 미얀마 사람들은 약100년 간의 영국 식민지 지배를 받으며 빵 소비문화에 익숙해 주식(쌀)에 버금가는 생산과 소비를 한다고 한다. 하루 한끼를 빵으로 때운다고 하니 그 수요를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베이커리는 까페형 베이커리로 운영되고있어 만남의 장소 혹은 연인간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은 대형 쇼핑몰이나 관광지, 시장 근처 등의 핫플레이스에는 베이커리샵이 꼭 한두개씩 존재한다. 그렇다면 미얀마에서 유명한 베이커리는 어떠한 모습일까? 가장 눈에 많이 띄는 4곳을 소개한다. 1. 문베이커리 한국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인 “문베이커리”는 양곤과 네피도에 10여개의 베이커리 체인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다. 일반 빵집에서 시작했다가 한류의.. 201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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