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lobal2

2개월 남은 공개채용까지 뭘하지? :: 희소가치 어필을 위한 글로벌 역량 개발 희소가치 어필을 위한 글로벌 역량 개발 최근 tvN의 응답하라 1994를 보면서 대학교 시절이 많이 생각나는데요, 여러 좋은 경험들로 채워졌던 그 시절을 지금 돌이켜 볼 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해외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 실력을 높일 기회가 있었으나 가지 않았던 일을 꼽을 수 있습니다. 군 복무 후 해외 어학연수를 보내 주시려던 아버지에게 '나의 전공은 절대 해외로 나가 써먹을 일이 없으니 외국어를 열심히 필요없다. 단지 취업을 위한 스팩을 맞출 뿐' 이라고 말하며 거절했던 것이지요. 컴퓨터 공학과에 입학해 프로그래머로서 진로를 결정하면서 정말로 외국어가 필요 없으리라 생각했던 것인데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중에서도 저와 같이 '외국어 = 입사 스팩'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2014. 1. 11.
학점도 영어도 끝낸 취업준비생, 상반기 취업 시즌까지 뭘하지? 기업은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할까? 어느덧 하반기 공채 시즌이 끝나고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북적댑니다. 그 어렵다던 취업문을 뚫고 들어온 그들의 모습에서 세상 모든 것을 다 얻은 듯 당당함과 생기가 느껴집니다. 문득, 얼마전 한 취업 준비생과의 상담이 생각났습니다. 4학년 졸업반이고 어학연수까지 다녀온 그는 학점과 영어점수는 어느정도 채웠는데, 이제 남은 상반기 공채 시즌까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해 했습니다.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기에 앞서, 지금 한국 경제를 이끄는 회사들이 직면한 고민들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기업 입장에서 인재를 채용 할 때의 기준은 명확합니다. 바로 회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 하고, 이것을 로열티 높은 공채 .. 2014. 1. 5.
반응형